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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대, 공공의대 설립 타당성 연구 최종보고회

2021년 01월 20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국립안동대학교는 20일 오후 3시 경북 북부지역의 공공의대 신설을 위한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온라인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정부의 공공의료정책에 적극 부합하되, 경북지역의 높은 고령화와 중증질환 및 응급의료에 대한 취약성을 해소하기 위해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 연구는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행했으며, 이날 보고회에는 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 및 보직 교수, 공공의대 설립 및 신도청 캠퍼스 조성 정책연구 위원회 위원 그리고 경상북도 김진현 복지건강국장, 안동시 평생교육과 손순희 과장,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필요성은 △경북권역 공공의료 현황 △경상북도 진료권 현황 분석 △안동대학교 현황 및 역량 △지역주민 요구도 조사의 내용으로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인구 1천명당 의사수가 1.37명으로 전국 최하위 수준(서울2.9명, 전국2.05명)에 있으므로 전국 어느 지역보다 공공의료인력 양성과 공공병원 확충의 시급함이 두드러졌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은 중증·응급의료 제공의 사각지대로 경북 남부지역(포항, 경주)과 의료이용 및 건강수준의 격차가 크다.

또한,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조성으로 메디컬콤플렉스(신도청)-바이오산업단지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연계 운영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86%가 공공의대 설립을 지지하고, 83%가 안동에 설립되길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안동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 최종보고회를 통해 안동대학교의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안동대학교 권순태 총장은 “우리 대학의 의과대학 설립으로 지역사회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며, 안동대학교가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긍정적 역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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